가을 은행나무 추천명소하면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가 가장 최고의 장소로 뽑히는데요. 한번 보고 오면 그 규모 및 아름다움에 매년 가게 된다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딱 2주 동안만 절정의 시기로 11월 첫째 주가 절정시기인데요. 아래에서 그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이번주에 꼭 방문하여 기억에 남는 추억 남기고 오세요.
반계리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는 강원도 원주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로, 그 역사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1964년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었으며, 높이는 34.5m, 몸통 둘레는 16.9m에 달합니다. 수령은 8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그 크기와 아름다움 덕분에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 위치: 강원도 원주 문막읍 반계리
- 지정: 1964년 천연기념물 제167호
- 크기: 높이 34.5m, 몸통 둘레 16.9m
- 수령: 800년 이상으로 추정
전설과 신앙
반계리 은행나무에 얽힌 전설도 흥미로운데요. 전해지는 이야기에는 오래전 어떤 대사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물을 마신 후 지팡이를 꽂아 놓고 간 것이 이 나무로 자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커다란 흰색 뱀이 살고 있다고 믿으며, 신성시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가을에 이 나무의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는 전설도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흰색 뱀 전설: 나무에 흰색 뱀이 살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 신성시됨.
- 풍년의 상징: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음.
가을철 절정 시기
이 나무는 특히 가을철에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반계리 은행나무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단풍을 자랑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나무의 잎은 화려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은행나무의 아름다움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12층 높이에 해당하는 이 나무가 만들어내는 황금빛 풍경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번 방문하면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매년 방문하게 된다고 합니다.
- 단풍 시기: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 단풍 색상: 잎이 화려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룸.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반계리 은행나무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주변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장소가 됩니다. 가을철에는 이 나무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깁니다.
특히,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단순히 나무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꼭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2024년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
원주시 반계리에서 열리는 은행나무 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올해는 2024년 11월 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약 800년 된 천연기념물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일시: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오전 10:30 ~ 오후 4:00 1
- 장소: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주요 행사]
- 전통문화 공연: 한가람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라온합창단의 축하 공연
- 단풍음악회: 다양한 문화 공연이 포함된 음악회
- 은행나무 가요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요제
- 체험 프로그램: 은행잎 소원지 쓰기, 풍선과 놀기, 디지털 세상 체험
- 사진 전시회: '반계리 은행나무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열려, 방문객들이 은행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추천명소
반계리 은행나무는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4 가을단풍 여행지도’에서 전국 단풍명소 27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반계리 은행나무가 단순한 자연유산을 넘어, 한국의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추천명소로 뽑히고 있으며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매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기억에 남기고 있습니다.
- 단풍명소 선정: 2024 가을단풍 여행지도에서 전국 단풍명소 27곳 중 하나로 선정됨.
- 최적의 방문 시기: 가을철 단풍 시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음.
- 주변 시설: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 가능.
마무리
지금까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에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반계리 은행나무는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는 그 매력이 극대화됩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은행나무의 절정은 이번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딱 2주의 절정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하여 좋은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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